여행
그랜드캐년 및 UT(유타주) 소재 캐년 여행 하기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에 즐거움이 부풀어 오르지만 이번 여행에는 많은 곳을 보고 오려고
해 내 차는 일반 자동차라 불편함이 있을것 같아 여행 경비는 다소 올라가지만 편안함을
고려해 최대한 좋은 조건으로 1년된 Enterprise 렌터카(7인승 VAN)를 이용해 고고싱
1. 첫날 (Las Vegas)
역시 언제가도 화려하고 마음만으로도 즐거운 곳으로
호텔 뷔페서 저녁을 먹고 주변 야경과 분수 쑈등을 보고서 늦은 저녁 여행 경비를
조금이라도 벌어보고자 놀다(?) 그나마 잃어서 더 놀고 싶었으나 어부인한테 혼나고
2. 둘쨋날 (Hoover Dam, Grand Canyon Westrim, Grand Canyon)
ㄱ, Hoover Dam (미 31대 대통령 기념키 위해 지어진 이름)
Las Vegas 서 40~50분 정도 거리에 있으며 미국에서 제일 큰 댐으로 Boulder
Dam에서 Hoover Dam으로 이름을 바꾸었으며 DAM의 정 가운데 지점이
NV(네바다 주) 와 AZ(애리조나 주)의 경계선으로 NV에서 AZ 주로 넘어가면
1시간이 빨라집니다
ㄴ, Grand Canyon Westrim
이곳은 후알라파이(Hualapai) 원주민들이 소유 및 관리하고 있으며
Eagle point - 돌 형상이 미국의 상징인 독수리가 날개를 펴고 있는것 같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
Skywalk(유리 전망대) - 1,450 미터 높이로 까마득한 아래를 보고 있자면 심약한
사람은 현기증을 일으킬수 있을것 같다.
Guano point - 정상서 내려다 보는 Colorado River 협곡은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
한다.
ㄷ, Grand Canyon Southrim (일반적으로 얘기하는 그랜드캐년)
그 웅장함은 뭐라고 형용할 수가 없으며 개인적으로 여기를 안 가보고
Canyon을 논하지 말라고 하고 싶을 정도다. (진짜 백문이 불여일견이다)
우연히 저녁 노을을 구경하게 됐는데 일몰 전에 보는거 와는 또 달랐다.
3. 셋쨋날 (Monument Valley, Goosenecks Park, Newspaper Rock)
ㄱ, Monument Valley
Navajo 원주민이 관리하고 있으며 AZ(애리조나 주) 와 UT(유타 주) 경계선에
위치하고 있어 자동차를 이용해 구경이 가능하고 이곳이 더욱더 유명한 것은
젊은 층들은 John Wayne 이라는 서부영화 대가를 모를수도 있으나, 서부 영화
및 Forrest Gump(Tom Hanks 주연)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며 예전에 그 배경
사진들이 컴퓨터 초기 화면으로도 많이 활용되었을 정도이다.
ㄴ, Goosenecks State Park
State Park이라 입장료는 없으며 여유롭게 앉아서 San Juan River 물이 흐르면서
생긴 300M 정도 높이의 말 발굽 같이 생긴 형상으로 3개의 모양이 연달아 있어
이채로와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다.
ㄷ, Newspaper Rock State Historical Monument
약 2,000년 전으로 예상되는 Navajo, Anasazi, Pueblo 등의 원주민들이 신문같이
다소 평평한 암벽에 수 많은 형태의 조각들을 조각해 두었다.
(이곳은 Canyonlands 의 Needle Point를 보러 가면서 볼 수 있다)
4. 넷쨋날 (Arches National Park, Dead Horse Point State park,
Canyonlands National Park)
ㄱ, Arches National Park
입장료를 내고 조그마한 산 같을 것을 넘어서면 바로 펼쳐지는 장관들은 Grand
Canyon 과는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게 되는데 크고 작은 수 많은 Arch들 외에
볼만한 View point 들이 여러 곳 있어 자동차로 이동하면서 구경해야 하는데,
-- 대표적인(?) 것 만 설명하면
Balanced Rock - 촛대 같은 것 위에 흔들바위 처럼 돌이 있고
Parade of Elephants - 큰 돌이 코끼리 코 형상을 띠고 있고
North Window & South Window - 2 개의 큰 아치가 한쪽은 붙어 있으나
다른쪽이 남쪽과 북쪽으로 갈라져 그 Arch 길이가 대단하며
Delicate Arch - 영어 U 자를 뒤집어 놓은 것 같은 형상으로 Utah 주
자동차 번호판에 많이 이용된다. (번호판 비용에 추가 됨)
< 다 적을수 없어 안타까운데 더 많은 곳을 볼수 있다 >
ㄴ, Dead Horse Point State Park
Canyonlands 를 가기전에 위치 해 있으며 위의 Goosenecks 같이 말 발굽 형상
인데 그 크기와 다른 형상들이 있어 잠깐 보기에는 또 다른 구경거리가 있다
ㄷ, Canyonlands National Park
이 규모가 워낙 커서 위에서 얘기한대로 남쪽에 Newspaper Rock 을 통해 가면
Needles point가 있어 다양한 돌탑들을 볼수 있으며 Dead Horse 지나 위치한
Island in the Sky로 운전해 가면서 보는 돌들의 웅장함에 입이 다물어 지지를
않으며 Canyonlands 를 입장해서 보는 Mesa Arch, The Mazz 및 Green River
Overlook 장관은 형용할 수 없을 정도이다.
(물길로 인해 생긴 협곡의 웅장함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으며 그로인해
생긴 형상 중 의자 같은 것이 있는데 그것을 Cleopatras Chair 라 칭한다)
5. 다섯쨋날 (Capital Reef National Park, Bryce Canyon National Park,
Zion Canyon National Park)
ㄱ, Capital Reef National Park
워낙 길게 늘어져 있어 자동차를 이용해 볼 수 있으며 다른 곳과 다르게
바로 근처에 큰 벽 같이 이루어져 있는데 기억이 좀 아련해 그 높이는 아파트
약 6~7층 정도일것 같고 물 흐름 자욱이 3~4번 바뀌면서 장대하게 이루어져
있다
ㄴ, Bryce Canyon National Park
어떻게 설명을 해야 이해할지 모르겠는데 어디에서도 볼수 없는 물이 흘러가고
풍화 작용에 의해 생긴 수많은 돌탑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데 Sunrise point,
Sunset Point, Inspiration Point, Natural Bridge 및 Bryce Point 등으로 나누어져
있어 개인적으로는 베가스에서 후버댐을 통해서가 아닌 아래에 언급할 Zion
Canyon 을 보고 갈 수 있으니 꼭 가 보았으면 하는 곳이다.
<< 많은 설명을 못 했지만 정말 멋있는 곳입니다 >>
ㄷ, Zion Canyon National Park
큰 산을 기점으로 제가 편의상 동, 서로 나누어서 설명하면 주로 동쪽에서 많은
것을 볼 수 있어 저희 처럼 서쪽(South Entrance)에서 진입한다면 큰 산에 터널
을 뚫어 동쪽으로 내려 갈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터널 진입전에 산에 올라가서
장관을 볼 수도 있으며 - 내려가며 Canyon위 웅장함을 볼 수 있고 - 동쪽 진입로
에 위치한 Visitor Center에서는 여때까지의 National Park 와는 다르게 자연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서 무공해 차량인 Shuttle Bus(무료)를 타고 View Point를
이동하며 구경하여야 하기 때문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넉넉히 웅장함을 구경
할 수 있다
Checkerboard Mesa (서쪽에 위치) - 엄청 큰 바위인데 Mesa(평평한 Table 형상
의미) 란 의미가 붙어 있는데 특이점은 바위 전체에 누군가가 격자
문양을 새긴 것처럼 자연현상으로 격자 문양이 생성 되어져 있다.
Court of The Patriarchs(동쪽) - 몇개의 뽀쪽한 산들이 있는데 그중 세개에
Abraham, Isaac 및 Jacob 이란 이름이 붙음
Weeping Rock - 산에서 물이 떨어지는데(예를들면 한강다리 위에서 강으로
물이 조금씩 커텐처럼 떨어지는 것- 이해가 될라나요) 사람들이
안에서 밖으로 자연을 만끽하는것.
Big Bend - 큰 돌이 휘어져 보이는 채로 있는것 (설명하기 어렵네요 ^^)
Temple of Sinawava - Zion Canyon 에서 가 봐야 하는 곳 중 하나로 걸어
가면서 자연의 위대함을 다시 느낄수 있으며 개중에는 물을 건너야
하므로 복장에 신경을 써야한다. (관광하며 구두는 안 신으시겠죠)
이외에 몇 곳이 더 있는데 생략함.
6. 여섯쨋날 (Las Vegas)
그동안의 힘들고 바쁜 여정의 피곤함을 풀고 여유를 만끽하며 마지막 목적지인
집으로 무사히 돌아옴.
** 참 고 **
- National Park 입장료는 어딜 가던지 내야하기 때문에 1년 이용 Pass를 구입하면 미국
전역에서 사용 가능하니 비용 절감으로 구입 하는것도 고려해 볼만 함.
- 겨울은 해가 짧아서 문제이긴한데 눈이 오는 관계로 여름과 또다른 장관을 연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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